핵심 내용

■ 해당 사례는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일부 각색되었습니다.
아빠양육권인정,
실질 양육자였던 아버지가 친권과 양육권 모두
인정 받은 사례
사건의 핵심 내용부터 확인하세요.
✅ 상황 : 아이를 홀로 책임져온 아빠였지만, 엄마라는 이유로 양육권을 주장하며 이혼 제기
✅ 우선순위 : 실질 양육자 입증, 상대 배우자의 양육 부적합성 부각, 자녀의 안정적 환경 유지
✅ 결과 : 아빠의 지속적 돌봄과 구조화된 양육 환경을 입증 받아 친권과 양육권 모두 인정
사건 요약

의뢰인 E 씨는 30대 중반의 직장인, 결혼 6년차 4살 된 딸을 둔 아빠였습니다.
아내와의 갈등은 아이가 태어난 직후부터 깊어졌습니다.
아내는 육아 스트레스가 크다는 이유로 아이를 장시간 방치하거나 늦은 밤까지 외출하는 일이 반복됐습니다.
E 씨는 그런 상황에서도 직장과 양육을 병행하며 아이의 생활을 책임지려 노력해왔습니다.
어린이집 등·하원, 식사 챙기기, 병원 진료 등 실질적인 보호자는 늘 아빠였고 아이 역시 E 씨에게 가장 많은 애착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아내는 이혼을 요구하며 양육권은 당연히 자신이 가져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문제는 이 주장이 오로지 "엄마니까"라는 이유 하나로 이루어졌다는 점입니다.
아이의 복지를 위한 현실적인 고민이나 준비는 전혀 없었죠.
반면 E 씨는 아이의 생활 리듬과 정서적 안정 현재의 돌봄 구조가 갑작스레 바뀌는 것이 딸에게 어떤 충격이 될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양육권과 친권 모두 자신이 가져와야 한다는 판단에 법무법인 영웅을 찾아오셨습니다.
사건 쟁점

이번 사건에서의 핵심 쟁점은 다음 세 가지였습니다.
① 실질 양육자에 대한 객관적 판단
아이의 일상 대부분을 아버지인 E 씨가 전담해왔다는 점을 입증.
실제 보호자로서의 역할을 생활기록부, 어린이집 교사 진술, 병원 동행 기록 등으로 구체화.
② 상대 배우자의 양육 부적합 사유 입증
잦은 외박·지속적 감정 기복 등 아내의 양육 태도가 불안정하고 일관되지 않았음을 자료로 제시.
특히 양육에 대한 현실적 준비 부족과 아이의 애착 형성 대상이 아빠였다는 점을 강조.
③ 양육환경 안정성 및 향후 계획 구체화
E 씨가 아이를 위해 조정한 근무시간 부모의 보조 양육 체계, 현재 거주지의 환경 등을 제출.
아빠가 아이의 삶을 지켜줄 구조적 준비가 되어 있음을 강조.
조력 및 결과

1. 아빠의 실질 양육자 역할 입증
✔ 의뢰인 E 씨가 출생 이후부터 아이의 주된 보호자였음을 강조
- 어린이집 등하원 기록, 병원 진료 동행 내역, 육아일지, 사진 및 영상 자료, 어린이집 교사의 진술서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
✔ 단순히 ‘도움 준 아빠’가 아닌, 아이의 생활과 정서를 책임져 온 실질 양육자라는 사실을 명확히 함.
2. 상대 배우자의 양육 부적절성 입증
✔ 아내가 반복적으로 야간 외출, 장시간 부재 등으로 아이를 방치했던 정황을
– 통신기록, 위치추적, 가족 지인 진술 등을 통해 객관화
✔ 양육에 대한 현실적 준비 부족과 양육 태도의 불안정성을 강조
⇒ 성별이 아닌 양육 적합성 기준에 따라 판단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3. 의뢰인의 양육계획 구체화 및 환경 안정성 강조
✔ 아빠가 양육을 위해 조정한 근무시간표, 부모의 보조 양육 계획 및 아이와의 애착 관계에 대한 전문가 소견 등 제출
✔ 자녀의 정서적 안정과 기존 생활 리듬의 연속성을 근거로 양육환경의 지속성과 보호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있음을 설득력 있게 전달.

✅ 원고와 피고는 이혼한다.
✅ 원고(의뢰인E)에게 친권자 및 양육자로 지정한다.
영웅변호사 한마디
"이혼소송에서 아이를 누가 키울 것인지는 가장 첨예한 쟁점 중 하나입니다."
일반적으로 양육권은 엄마에게 유리하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허나 그건 대개 여성이 전업주부이거나 육아휴직 등을 통해 실질적인 주양육자 역할을 해온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아버지의 육아 참여도가 높고 아이의 정서적 안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해왔다면, 아버지에게도 충분히 양육자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
다만 그걸 입증하는 과정이 단순하지 않기에 힘들어 할 수 있는데요.
아버지로서 양육권을 적극 주장하고자 한다면, 법무법인 영웅 조력을 통해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습니다.
같은 남자이자 아빠로서 그 절박함 압니다.
그래서 법정에서 그 시간을 ‘논리와 데이터’로 바꿔 드릴 겁니다.
누가 아이를 키워야 하는지, 이젠 제가 증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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